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짠테크를 해보자

by 수다쟁이수수짱 2023. 11.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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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 포스트는 짠테크를 해보자입니다.
짠테크라는 용어는 요즘처럼 경기가 어려운 상황에서 소비를 줄이기 위해 하는
재테크랑 비슷한 개념의 용어입니다.
불과 1년 전만하더라도 20,30대의 명품소비가 세계적인 수준이었다면
현재는 오히려 소비가 확 줄어들고 무지출 챌린지 등 돈을 아예 안쓰겠다고 선언하는 행위가 많습니다.


짠테크의 기본은 현금 사용입니다.
신용카드 사용을 극도로 줄이거나, 아예 없애는 경우도 있습니다.

신용카드는 소비의 굴레를 벗어낼 수 없고 리볼빙이라는 최악의 수단까지 사용해버리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레버리지를 잘 활용한다면 상관이 없겠으나 소비수준을 감당하지 못한다면 과감하게 줄이는게 좋습니다.
칼을 주방장이 쓰면 요리도구지만 살인자가 쓰면 흉기랑 같은 이치입니다.

신용카드를 안쓰고 현금을 사용하기 때문에 체크카드나 지역화폐를 사용합니다. 
여기서 더 극단적으로 짠테크를 하면 현금을 쓰고, 가계부를 작성하는 것인데 
전 이정도까지는 극성이라고 생각해서 추천 드리지는 않습니다.

체크카드나 지역화폐를 쓰고 거기에 지난포스트에 작성한 충전식 온누리상품권을
사용하는게 더 낫다고 생각합니다.
가계부를 쓰는건 지출 내역을 확인하기 위해 쓰는건데, 쓰기 위한 가계부를 작성하는건 의미가 없기 때문입니다.

온라인으로 무언가를 구매할때도 문화상품권을 구입하여 제휴사 포인트로 전환해서 사용하거나 기프트콘을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앱스토어에서 구매하는것도 컴퓨터 인터넷에서 하는게 더 저렴합니다. 

짠테크의 목적은 단순히 지출을 줄이는 것이 아닙니다.
불필요한 소비, 즉 사치를 줄이는 것이 목적입니다.
이번에 전설적인 투자가 찰리멍거의 사망 소식이 들려왔습니다.
워렌버핏과 함께 조단위의 개인재산을 가진 찰리멍거의 유명한 명언이 있습니다. 
도대체 롤렉스 시계가 왜 필요합니까? 입니다.

명품과 사치품의 차이는 본인 수준에 걸맞는가입니다.
찰리멍거같은 조단위의 개인재산을 가진사람에게 명품은 그저 생필품일것입니다.
하지만 우리같은 일반서민에게는 명품이 아닌 사치품입니다.

사치품으로 내 평판이 바뀌는 일은 없습니다.
오히려 주제에 안맞은 사치품은 그 사람의 자질을 의심하게 만듭니다.
yolo가 한때 유행했지만 지금은 짠테크가 유행하고 있습니다.
소비패턴마저 유행하는 대한민국에서 지금은 돈을 아끼고 모아야 할 시기입니다.

하지만 짠테크를 한다고 해도 꼭 해야 할 일이 있습니다.
먹는것은 제대로 먹어야 하는 것이고, 작은 보상이 있어야 합니다.

먹는것은 제대로 저렴한 식재료를 구매해 요리를 해먹는다면 건강하겠지만
그저 가격만 싼 튀긴음식, 패스트푸드만 드시면 절대 안됩니다.

짠테크, 재테크의 궁극적인 목적인 재산증식에는 내 몸도 포함이기 때문입니다.
건강을 잃으면 절대 안됩니다.

이것으로 짠테크를 해보자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짠테크의 핵심은 사치를 줄이는 것이라는 걸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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