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 포스트는 정수기 vs 생수 사먹기입니다.
우리가 물을 사먹은지 얼마 되지 않았습니다. 제가 어릴적만 해도
물을 사먹는다는 건 있을 수 없는 일이었습니다.
하지만 요즘은 건강한 물에 관심이 많아서 예전처럼 수돗물을 그냥 마신다던가
뒷 산 약수터에 가서 물을 길어오는 그런 경우가 더 없습니다.
그래서 수돗물로 라면 끊이기 논란과 너무 많은 생수를 한 번에 배달하여 사회적 문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무엇을 기준으로 비교하냐에 따라 정수기로 물을 마시느냐, 생수로 마시느냐 둘 중 한 곳이 더 좋을 수 있습니다.
우리는 정수와 생수의 차이를 찾으려는게 아닙니다.
실생활에서 느끼는 장단점으로 비교하겠습니다.
저의 경우에는 생수 사 먹는걸 추천드립니다.
정수기는 필터를 꼭 갈아야 합니다. 필터 교체가 필요 없는 모델도 있다고 하지만 보편적으로는 필터 청소, 교체를 해야 합니다. 그래서 커다란 정수기나, 빌트인 정수기 모두 정수기 회사 직원이 와서 점검해주는 경우가 많습니다.
집에 누군가가 방문하는게 싫은 분도 있고, 시간을 내서 집에 있어야 한다는 점이 마음에 걸립니다.
그리고 경제적으로도 생수를 사먹는 게 정수기를 렌탈(혹은 구매)하고 하는것보다 조금 더 저렴 할 수 있습니다. 이것도 개인차가 있긴 합니다.
정수기는 얼음까지 제공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생수는 그렇지 않아서 냉장고에 얼음트레이로 따로 해줘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습니다.
생수를 먹는 건 간편하게 정제되고 규격화 된 물을 먹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단점은 물이 차지하는 부피가 만만치 않다는 점과 배달해서 먹지 않는 한 이동시키는것도 만만치 않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물을 마시고 나면 패트병이 고스란히 쓰레기가 된다는 것입니다.
패트병은 건강을 위해서라도 재활용 하셔서 사용하면 안됩니다.
패트병을 재활용해서 사용하면 건강과 편의성을 위해 생수를 마시는 이점이 사라지기 때문입니다.
본인이 자취를 하거나 다른사람이 내 집에 들어오는게 싫거나 직접 필터를 갈고 자주 청소할 분이 아니라면 생수를 구입하시는 걸 추천합니다.
요즘은 생수가격도 계속 오르고 있어서 금전적으로 고민되신다면 정수기와 비교하시는걸 추천합니다. 그래도 저는 생수를 먹을 것 같습니다.
이상으로 정수기 vs 생수 사먹기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생수 사먹는 걸 추천드리지만 정수기를 원하시면 렌탈과 구매 꼭 비교하시고 고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