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 포스트는 오토바이는 절대 타지 마세요입니다.
영화나 드라마를 보면 오토바이를 타고 멋지게 등장하는 주인공이나 추격씬을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오토바이 레이스 경주도 있고, 배달음식을 주문하면 오토바이를 타고 오시는 배달원을 만날 수 있습니다.
이렇게 실생활에 오토바이를 자주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오토바이를 타보려는 생각은 절대 안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가장 큰 이유는 너무 위험하기 때문입니다.
인터넷에 돌아다니는 교통사고 사진을 보면 차량의 체급에 따른 사고정도를 파악 할 수 있습니다. 경차 사는게 망설여 지는 이유도 사고가 나면 크게 다칠 위험이 더 높기 때문입니다.
트럭과 트럭 사이에 낑겨서 휴지조각처럼 찌그러진 승용차를 본다면 체급이 그만큼 중요하다는 걸 알 수 있습니다.
그런데 오토바이는 자동차 중 최약인 경차보다도 안전성이 낮습니다.
도로에서 나를 보호해 주는건 헬멧 뿐이고 다른 신체부위에 대한 보호는 보장 할 수 없습니다.
도로에서 가장 위험한 건 어떤 사고가 일어날 지 모르기 때문입니다.
취미로 바이크를 생각하시다가 크게 다칠 수 있습니다.
다쳐서 나으면 다행이고 목숨을 잃을 수도 있습니다.
비바람이 불거나, 춥거나, 더운 외부환경의 요인에도 직접적인 영향을 받습니다.
직업적으로 오토바이를 타시는 게 아니라면 차라리 오래된 경차를 사는게 낫습니다.
스쿠터말고 제대로 된 오토바이는 결코 저렴하지 않거든요.
거기에 바이크 같은 이륜차의 경우 사고 시 일반적인 운전자보험에서 보장받기도 어렵습니다. 보통 이륜차부담보 특약이 있어서 주기적으로 이륜차를 운행하여 사고가 날 경우 보상하지 않기 때문 입니다.
간혹 호기심으로 오토바이, 킥보드를 한 번 탔다가 보험사에서 보상을 거부하는 일도 많습니다. 일회성으로 탔다는걸 입증해야 하기 때문에 이런 것으로 휘말리게 된다면 여간 피곤한 일이 아닙니다. 다치기까지 했는데 보상도 안해준다면 정말 아찔합니다.
이것으로 오토바이는 절대 타지 마세요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아이패드병이 아이패드를 사야 낫는것처럼 바이크병도 바이크를 사야 낫습니다.
하지만 아이패드는 쓸모가 없어서 팔지만, 바이크는 몸을 다쳐서 파는 경우가 무조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