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 포스트는 연금통합포털을 이용하자 입니다.
연말이 되면 증권사, 은행들에서 앞다퉈 연금상품을 판매합니다.
연금상품은 노후를 대비해 재정적 안정을 확보하고 삶의 질을 유지하기 위함입니다.
저는 옛날에도 포스트 했지만 연금은 꼭 적은 금액으로 가입하고, 추가적으로 여윳돈이 생기면 추가개설을
하시거나 입금을 하라고 말씀드렸습니다.
왜냐면 연금은 일정 기간 동안 저축하고 정해진 수령 나이부터 받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세제혜택도 중간에 연금을 해지하면 다 뱉어내야된다고 말씀 드렸습니다.
거기다 연금의 단점은 투자수익이 보장되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정기예금이나 채권이나 정해진 이율에서 이자수익을 줍니다.
정말 초 장기간으로 돈이 묶이는데, 금리는 변동이고 출금제한까지 있습니다.
미래의 화폐가치가 어떻게 될지 모르는 상황에서 장기저축은 두렵습니다.
하지만 연금을 가입할거라면 주거래 은행에 가서 연금가입할게요 하고
해당은행 상품을 가입하는 것보다 내 손으로 알아보고 가입하는걸 추천합니다.
왜냐면 금융감독원의 관리를 받는 은행과 증권, 보험사들은 서로 상품을 비교공시 하는게 의무이기 때문입니다.
내가 A은행에 대출이 있어서 IRP나 연금을 가입할 시 우대금리를 받는다 이런 조건이 있는게 아닌이상 꼭 알아보고
가입하셔야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금융감독원에서 연금통합포털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저축상품은 항상 운용수수료가 들기 때문에 이 점을 고려해서 가입을 해야 합니다.
IRP를 예시로 든다면 IRP도 수수료가 있지만 작년에 삼성증권에서 처음 다이렉트IRP에 한해서 수수료 면제를 했습니다.
그리고 실제로 엄청나게 많은 분들이 가입하고 이전했습니다.
연금통합포털 사이트에서 수수료와 10년치 이자율등을 대부분 알 수 있습니다.
23년 3분기 기준으로 삼성화재와 삼성생명이 가장 많은 연금저축 적립금을 가지고 있습니다.
다만 수익률은 차이가 있는데 이는 운용하는 운용사에 따라 다릅니다.
마이너스인 곳도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연금이나 IRP를 가입하시고 돈만 넣으시면 안되고 수익률과 수수료율을
반드시 따져서 합니다. 사이트를 확인해보면서 유리한쪽으로 이전하시는게 좋습니다.
연금저축에 한하여 피델리티자산운용이 압도적인 수익률을 보입니다.
무려 23년 3분기에 19.42%의 수익률과 10년 장기수익률이 9.46% 였습니다.
이런식으로 은행과 증권사 상품을 비교할 수 있습니다.
단점은 이런곳에 확인되지 않는 상품들이 있습니다.
2금융에서 자체적으로 운용하는 연금저축 상품등은 따로 확인이 되지 않습니다.
왜냐면 금융감독원 소속이 아니기 때문에 지역농협, 신협, 새마을금고 등의 상품은 확인할 수가 없습니다.
이것으로 연금통합포털을 이용하자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연금을 가입하실거라면 조금이라도 이익이 되는 상품을 가입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