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 포스트는 르쌍쉐를 못사는 이유입니다.
르쌍쉐는 르노, 쌍룡(kg모빌리티), 쉐보레의 줄임말입니다.
국산 자동차시장에서 현기차의 점유율이 91.8%나 됩니다.
사실 쌍룡을 제외하고 르노, 쉐보레는 이제 국산브랜드라고 말하기 어렵긴하지만
그래도 말이 안되는 수치입니다.
그러면 우리는 왜 르쌍쉐를 못사는가에 대해 설명드리겠습니다.
1. 감가
자동차의 주행능력, 편의장치 등을 제외해도 현기차 대비하여 감가상각이
어마어마합니다. 같은 체급의 자동차를 구매해도 현기차를 사는 것 보다 나중에 판매하려고 보면 더 손해를 보는 구조입니다.
거기에 중고차 시장의 경우에는
르쌍쉐를 찾는 사람이 수요가 적음 + 매물이 적음 + 언제 철수할지 모르는 불안감
등으로 더욱 고민하게 됩니다.
2. 수리비
쉐보레 같은경우 국내생산 차량이 아닌 나머지는 수입차량입니다.
이쿼녹스 이상의 차량들은 수리비가 장난 아닙니다.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수입차 수리비와 맞먹는 금액이 나옵니다.
진짜 저세상 수리비 나옵니다. 단순 범퍼 교환같은것도 자차 처리해도
내 보험료가 오르니 좋은게 없습니다.
3. 상품성
상품성이 형편없습니다. 자동차가 가전제품은 아니지만 편의사항 빠져있는게 많습니다. 특히 이런건 쉐보레가 장난질이 심합니다. 신형 트랙스는 깡통이 2,000만원 미만이라고 광고해놓고 실제로 깡통 구매가 거의 불가능하게 끔 만들어놨고, 트레일블레이저는 그래도 구형까지는 괜찮았는데 페이스리프트하면서 트랙스에도 들어간 오토홀드랑 2열 에어밴트 빼고 가격은 올리는 어마어마한 만행을 저질렀습니다.
이것으로 르쌍쉐를 못사는 이유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르쌍쉐는 중고감가가 엄청 되기 때문에 폐차할 각오로 사면 꿀매물 구입도 가능합니다. 하지만 사람들은 잇속 계산이 빠르기 때문에 사지 않습니다.
프로모션을 엄청 하지 않는 이상 구입이 망설여 지는게 사실입니다.
지인중에 르쌍쉐 회사에 다니거나, 협력업체라 20%이상 할인받는게 아닌이상
신차 구입은 지양하는걸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