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 포스트는 게이밍노트북을 비추하는 이유입니다.
요즘은 기존물건도 게이밍이라고 붙여놓고 폭리를 취하는 제품들이 많습니다.
제품에 이상한 RGB조명을 달아놓고 이런게 게이밍 감성이야를 강조하는 제품들 말입니다.
보통은 게이밍브랜드 제품들이 그런데, 이게 수요가 있는 시장이다보니
많은 브랜드에서도 제품을 내놓기 시작했습니다.
특히 노트북 시장은 게이밍 제품을 구입하는 분들이 거의 마지막에 구입하는 제품입니다.
왜냐면 이미 데스크탑이 있는 사람이라면 쉽게 몇 백만원이나 하는 제품을 게임을 하는데 구입하기 어렵기때문입니다.
비추하는 이유 중 제일 큰 건 게이밍노트북을 살 이유가 전혀 없습니다.
특히 우리나라같은 경우라면 더욱 살 필요가 없습니다.
우리나라는 PC방 문화가 발달되어있기 때문에 굳이 몇 백만원씩 거금을 들여서 살 필요가 없습니다.
도서지역에 살거나 갈 일이 있어서 노트북을 구입할 수는 있습니다.
하지만 그런 일은 그곳에서 거주하지 않는이상 거의 없을 것이고 장기간 거주한다면
한 번 날잡고 데스크탑을 옮기는게 나을 수 있습니다.
혹은 일반 노트북을 사용할 경우인데, 요즘은 일반노트북도 LOL같은 가벼운 게임은 구동할 수 있습니다. (맥북제외)
굳이 고사양의 게임을 할거라면 편안한 옷 차림으로 PC방을 가는게 훨씬 낫습니다.
거기에 가성비가 너무 안좋습니다.
일반적인 PC스펙을 맞추려면 돈이 훨씬 많이 듭니다.
거기에 노트북의 사양을 업그레이드하는게 일반인에겐 사실상 불가능합니다.
제품구조상 혼자서 유튜브를 보고 따라하는것도 램추가정도 밖에 없습니다.
그렇다고 발열, 소음이 만족스러운 것도 아닐뿐더러 작은 화면으로 보면 더 답답합니다.
시즈모드를 해서 게임을 해도 답답합니다.
노트북은 절대적으로 업무용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그 작은 하드웨어에 무게까지 맞춰 무게 밸런스를 맞춰야하니 제품의 한계가 명확합니다.
거기에 당연히 게이밍노트북이니 사양뿐만 아니라 인터넷환경 또한 갖춰야합니다.
야외에서 와이파이, 핫스팟으로 연결해서 게임을 해야 할텐데 이럴경우 정상적인 게임플레이를 하기 매우 힘듭니다.
조금이라도 인터넷이 불안정하다면 화날 수 밖에 없습니다.
만약에 게이밍노트북을 구매하실거라면 차라리 휴대용게임기를 구입하시는 게 나을 수 있습니다. (순수게임목적)
이것으로 게이밍노트북을 비추하는 이유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다른나라라면 게이밍 노트북을 추천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퍼스널하면서 어디서든 인터넷만 연결된다면 게임을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나라는 전국 어디를 가도 PC방이 있는 나라입니다. 여름에는 시원하고 겨울에는 따뜻해서 최적의 환경에서 게임을 할 수 있도록 만들어주는 PC방을 가는게 더 낫습니다.